서론

최근 신축되고 있는 건물들은 외형적으로는 초고층화, 초대형화 되어가고
있으며 내부적으로는 건물의 용도에 따라 각 공간의 특성 등을 세분화시켜
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편리한 기능 등으로 쾌적한 업무환경을 연출하기 위
한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. 이러한 추세는 현대건물의 첨단화
(Intelligent Building)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.
우리나라의 선진화로, 앞으로 지어질 건물들은 그 기획이나 설계 과정부터
종전과는 다른 개념으로 시도되어질 것이며, 아울러 공사 방법이나 쓰여지
는 자재 등도 급속한 속도로 국제화되어 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.
또한, 우리나라의 건설기술자들도 적지 않은 인원이 많은 해외 현장에서
의 경험으로 이미 국제화된 감각을 갖고 국내 일선 건설현장에서 근무하고
있으며, 설계 분야에서도 해외 유학 등으로 선진기술을 익힌 고급 두뇌들이
종사하고 있으며 이는 곧 우리나라 건설 업계가 급속히 발전되어 가고 있
음을 느끼게 하여주는 대목이라 할 것이다.
실제 근래에 우리나라의 대도시에 지어지고 있는 건물들의 외부 형태나
내부 평면 등이 외국의 유명 도시에 있는 최근 건물에 비하여 별로 손색이
없는 건물들이 많이 건립되고 있는 것을 보아도 우리나라 건물이 이미 국
제화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.
그러나 그러한 외부형태 Design이나 평면적인 Planning 등 시각적으로
커다란 주제의 국제화에 반하여, 눈에 보이지 않고 비중이 적은 부분들은
아직도 국제화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많이 낙후된 부분이 적지 않음을 간과
하여서는 안될 것이다.
따라서, 본 논문에서는 그 낙후된 분야중의 하나라 할 수 있는 Door
Hardware 분야, 즉 건물의 출입문에 현재 쓰여지고 있는 각종 철물에 대하
여 집중 조명하여 Door Hardware가 건물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하며, 또한
앞으로는 어떻게 다루어져야 하는지를 제안 하므로서 나름대로의 Door
Hardware에 대한 취급지침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.